오래 전에 어떤 황제가 살았는데, 그는 멋진 새 옷을 입기를 매우 좋아했어요.황궁의 옷장에는 이미 옷이 한더미나 쌓여있었지만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하루종일 더 좋은 것을 찾으려 애썼다.
어느날 두 사기군-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들은 도처에서 자기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직포공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그들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가장 아름다운 천을 짜낼수 있었는데 그 색채와 도안이 아주 아름다워 하늘의 구름보다도 더 아름다운 옷을 짜냈다.얼마 안 있어이 일은 황제의 귀에 전해졌고, 황제는 급히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을 궁으로 불러 들여"듣자 하니 너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을 짤 수 있다던데, 정말이니?임금님이 물었다.그러자 여윈 남자는 허둥지둥 고개를 끄덕였다."물론이지, 사실이지.폐하,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명한 자만이 볼 수 있는 경이로운 옷도 만들 수 있사오니;어리석은 자는 공기밖에 보지 못한다.그걸 입으면 누가 똑똑하고 누가 멍청한지 알 수 있을 거야!"황제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기묘한 옷도 있다며 무척 기뻐했어요.저희에게 궁전을 하사하시고 많은 금을 주시고 오로지 천을 짜게 하셨도다.
궁궐에서 딸랑딸랑 소리가 자꾸 들리고, 밤이 깊어도 그 안에는 환한 촛불이 보인다. 두 사람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다!그러나 아무도 그들이 짠 천을 본적이 없었다.황제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서 초조해 했습니다.그는 매우 가서 보고 싶어하지만, 만일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면 자신이 바보 아닌가?그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좀 두려웠다.자기 주위의 가장 총명하고 성실한 사람을 그곳에 보내라.궁전에 가 보니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이 텅 빈 직기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었어요.그는 선반을 들여다보며"아이고!어떻게 텅 비었지?아무것도 없어!"신하들은 너무 놀라 눈을 비벼 보았지만, 아무것도 볼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그는 당황했다."내가 바보인가?안돼, 나는 절대 진실을 말할 수 없어.그러면 모두가 내가 멍청하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안돼!진실을 말하면 안 된다"고 했다.그는 돌아간후 황제에게이 옷감이 얼마나 진귀한지 말했다.짜낸 무늬가 얼마나 아름다운가!마치 진짜로 그 천을 본 것 같았습니다.황제는 그 말을 듣고 매우 기뻐했어요!얼마 후, 황제는 다른 성실한 관리를 보내 옷감을 빨리 짤 수 있는지 알아보게 했어요.이 대신도 저 대신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못 봤습니다.그러나 자신이 바보인 것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는 않았다.그래서 역시 허풍을 떨어 황제를 속였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머지않아이 나라의 기념일이 다가온다.매년 이날에 황제는 자신이 가장 만족해하는 옷을 입고 경성 안에서 퍼레이드를 하였다.황제는 퍼레이드가 열리는 날에 그 신기한 옷을 입기 위해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에게 빨리 끝내라고 다그쳤어요.그리하여 그들 둘은 밤새 잠도 자지 않고 하나는 큰 가위를 들고 공중에서 자르는것이였다.실 없는 바늘로 단숨에 꿰매다.데모의 날, 그들은 아주 귀한 것을 들고 궁전에 이르렀습니다.조심스레 올라가면서, 뚱보는 황제에게 말했다:"존경하는 폐하, 우리가 당신께이 기묘한 옷을 드립니다!"마른 사람은 뚱뚱한 사람의 손을 가리키며 황제에게 말했다."폐하, 보십시오.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입니다. 그리고 가장 신기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깃털보다도 가볍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마치 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두 사람이 재치 있게 말했지만 황제는?그 두 대신과 마찬가지로 그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그런데 어떻게 진실을 말할 수 있어요?그는 황제다!그래서 그는 진짜로 그 옷을 본척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계속 칭찬을 했어요.그리고 그는 옷을 벗고 그 옷을 입었다.거울 앞에서 몸을 돌려 자세히 감상하는 듯하다.잠시 후 행진나팔이 울렸다. 황제는 이렇게 행진하기 시작했다.그는 머리를 쳐들고, 자랑스럽게 앞에서 걷고, 길 양쪽의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계속 말했다:"와!황제의 새 옷이 너무 아름다워!"하지만 사실은?아무도 그 옷을 못 봤어요!하지만 누가 자신을 멍청이라고 인정하겠는가?모두들다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어!퍼레이드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한 아이가 외쳤다."하하!황제가 옷을 입지 않았어요.잠시 시위대오는 멈춰 섰고 황제도 그 자리에 머물렀다. 얼마나 난처했던지!그가 막 화를 내고 싶었는데,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 오니 그는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
이제야 알았어, 두 사람다 사기꾼이었어!그러나 황제가 속았다니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까!모두들 웃겨 죽으리라는것을 알고 어쩔 수 없이 그는 알몸으로 거리를 왔다갔다하면서 화가 나서 폭발할 지경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