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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예가 해를 쏘다

발표 시간:2021-09-26  /  조회 횟수:2,740

전설에 의하면 고대에 하늘에는 열 개의 태양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들은 모두 동방 천제의 아들들이었다.10명의 태양은 동해에서 어머니와 천제의 아내와 함께 살았습니다.자식 열 명을 세계에서 가장 동쪽이라는 동해에 두고 목욕을 하곤 했다.목욕을 한 후, 그들에게 새처럼 큰 나무 위에 앉게하다.매 태양의 형상중심에는 새가 있기때문에 큰 나무가 그들의 집을 이루며 아홉개의 태양은 비교적 작은 나무가지에 서식하고 다른 한 개의 태양은 나무가지 끝에 서식한다.새벽이 오면 나무가지에 앉아 있던 태양은 자전거로 하늘을 가로질러 인간세상을 비추고 빛과 열을 세상의 구석구석에 뿌린다.10개의 태양이 매일 한번씩 돌아가며 당직을 서는데 질서가 정연하고 천지만물이 조화롭다.사람들은 대지 위에서 매우 행복하고 화목하게 살고 있다.사람들은 마치 이웃이나 친구처럼 함께 살아가며 해가 뜨면 밭을 갈고 해가 지면 쉬면서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사람과 동물도 화목하게 지낼수 있다.그때 사람들은 태양이 그들에게 시간과 빛과 기쁨을 가져다준 것에 감사해 늘 하늘을 향해 머리를 조아리고 읍하며 엎드려 절했다.

그러나 이런 날들이 너무 길어지자 열개의 태양은 지루해져서 함께 하늘을 주유하고싶어졌고 아주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새벽이 오면 열 개의 태양이 이륜차에 올라 하늘을 가르는 장도에 오른다.이렇게 되자, 대지의 사람과 만물은 견딜 수 없게 되었다.열개의 태양은 마치 열개의 큰 불덩이 같았다. 그들이 함께 방출하는 열은 대지를 달구고 수많은 사람과 동물을 태웠다.숲에 불이 나서, 모든 나무와 농작물과 집들이다 잿더미가 되었다.큰불속에서 타죽지 않은 사람과 동물, 돼지들은 재난을 피할수 있는 곳과 생명을 구할수 있는 물과 음식물을 미친듯이 사방으로 헤매고있다.

강물이 말라버리자 바다도 말라버렸고 물고기도 모조리 죽어버렸다. 그러자 물속의 괴물들이 기슭으로 기여올라가 먹이를 훔쳤다.농작물과 과수원이 말라 타서 사람과 가축의 먹잇감이 끊겼다.사람들은 태양의 열기에 산 채로 타 죽거나 야수의 입에 잡혔다.사람들이 불바다와 같은 재난 속에서 힘겹게 몸부림치며 신의 은사를 기원하다.이때 젊고 영준한 영웅대신 후예가 있었는데 그는 명사수로서 활솜씨가 출중하였으며 백발백중이였다.그는 하느님의 부름을 받아 태양을 몰아내는 사명을 받았다.화난속에서 생활하고있는 사람들을 보고 그는 마음속으로 아홉개의 태양을 발사하여 사람들을 고해에서 벗어나게 해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리하여 후예는 아흔아홉 개의 높은 산을 넘고 아흔아홉 개의 황막한 사막을 지나 동해변까지 이르렀다. 그는 큰 산 하나에 올랐는데 산밑은 바로 망망한 대해였다.후예가 만근의 활과 쇠뇌를 당겨 천근에 달하는 예리한 화살을 달아 하늘의 뜨거운 태양을 겨냥하였다. 활시위를 훅 쏘자 첫번째 해가 떨어졌다.후예는 또 활과 쇠뇌를 당겨 예리한 화살을 달아 붕하고 쏘았는데 동시에 두개의 해가 떨어졌다.하늘에는 일곱 개의 태양이 새빨간 눈을 뜨고 있었다.후예는 태양이 여전히 몹시 뜨거운것을 느끼고 또 세번째 화살을 매섭게 쏘았다.이 화살은 아주 힘있게 맞혔는데, 한 번에 태양 네 개를 떨어뜨렸다.다른 태양들은 공포에 질려 몸을 떨었다.이렇게 후예는 화살을 한줄기한줄기씩 태양을 향해 쏘았는데 한발도 허비하지 않고 태양 아홉을 쏘아버렸다.화살을 맞은 태양 아홉 개가 하나씩 죽어갔다.그들의 깃털은 분분히 땅에 떨어졌고 그들의 빛과 열은 조금씩 소실되었다.마지막에 태양이 하나 남아있을 때까지도 그는 몹시 무서워 후예의 분부에 따라 성실하게 대지와 만물을 위하여 계속 빛과 열을 기여하였다.

이때로부터 태양은 매일 동쪽의 해변에서 뜨고 밤에는 서쪽의 산에서 떨어지면서 인간세상을 따뜻하게 해주고 만물의 생존을 유지시켜 사람들이 안거락업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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