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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위가 바다를 메우다

발표 시간:2021-09-26  /  조회 횟수:3,108

전하는데 의하면 염제에게 녀아라는 딸이 있었는데 총명하고 령리하며 활발하고 사랑스러우며 아름답고 비범하여 염제는 녀아에게 매우 호감을 느꼈다.어느날 그는 작은 마을에서 나와 아이들과 놀고있었는데 큰 아이가 아이를 말처럼 타고있는것을 보았다.큰 아이는 지쳐 쓰러졌는데도 그만두려 하지 않는다.어린애를 괴롭히는게 무슨 재주냐. 힘이 있어 호랑이와 곰을 잡으러 다니면 영웅이라고 할 거야"라고 쏘아붙이며, 어린 아이의 이마를 가리키며 쏘아댔다.

큰 아이는 여자 아이가 연약하고 문약하게 생겨서 전혀 안중에 두지 않는다.그는 아이의 등에서 뛰어내려 아기에게 다가가서 말했다."나는 용왕의 아들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감히 날 간섭해!"나는 아직 신농의 딸이다. 앞으로 너는 땅에 내려가 행패하지 마라. 내가 너를 나무에 걸어 말리게 할 수 있으니 조심해라"하고 아가씨는 말했다.

용왕의 아들은"내가 먼저 너에게 나의 대단함을 알려줄게. 나중에 나리의 일에 참견하지 말게."라고 말했다.말하면서 때리다.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산에 사냥을 갔는데, 손발이 아주 재빠르고 힘도 세지 않아, 상대방의 횡포하고 무례한 것을 보아도 약해지지 않고 몸을 옆으로 돌려 상대방의 주먹을 피하고, 다리를 날려서 용왕의 아들을 흙탕물에 걷어찼다.

룡왕의 아들은 일어서서 지려 하지 않고 주먹을 휘갈겼는데 녀자아이의 가슴을 한대 맞고는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

용왕의 아들은 어린 녀자아이를 이길 수 없자 풀이 죽어 바다로 되돌아갔다.

며칠 뒤, 바다에 나가 즐겁게 헤엄치고 있는데, 마침 용왕의 아들에게 발견되었어요.그는 헤엄쳐 와서, 여자 아이에게 말했다:그날 육지에서 당신에게 값싼 것을 주워, 오늘 당신은 우리 집 문 앞에 달려와, 빨리 잘못을 인정, 그렇지 않으면 내가 소란을 일으켜 당신을 익사하게 할 것이다.

여자 아이는 퉁명스럽게"내가 틀리지 않았는데 뭘 잘못했다고 그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자 아이가 고집을 부리자 용왕의 아들이 도저히 승복할 생각을 하지 않고 즉시 바닷물을 휘저어 광풍과 거센 파도를 일으키자 여자 아이는 발버둥을 칠 틈도 없이 빠져 죽고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여자 아이는 자신의 죽음을 달가워하지 않아, 그녀의 혼령은 작은 새 한 마리를 만들어'정위'라고 이름을 지었다.정위는 오색 머리에 흰 부리 껍질, 붉은 발, 크기가 까마귀와 약간 비슷하며, 북방의 발하토산에 살고 있다.그녀는 비정한 파도에 자신을 파멸시키고, 또 다른 사람도 젊은 생명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 바다를 메우려고 끊임없이 서산에서 나뭇가지, 돌멩이를 입에 물고 바다에 던져 넣었다.그녀는 서산과 동해를 날고 다녔다.

그러나 포효하는 바다는 그녀를 비웃으면서 말했다."새야, 그만해, 네가 백만년을 한들 나를 메울 생각은 하지 마."

하지만 하늘을 나는 정위는 단호하게 대답했다."천만년, 만만년, 마지막 날이 온다 해도 너를 채워 주겠다."

"당신은 왜 저를 이렇게 미워합니까?""당신때문에-나의 젊은 생명을 빼앗았소. 장차 수많은 젊고 무고한 생명을 무정하게 빼앗을 테니까요."

"멍청한 새야, 그럼 해, 해!"바다가 껄껄 웃었다.

정위가 고공에서 슬프게 울부짖었다."내가 할게!내가 할게!나는 영원히 계속 일할 것이다.이 서러운 바다여, 언젠가 너를 메워 놓으리라.

그녀는 날고 울부짖으며 바다를 떠나 서산으로 돌아갔다.서산의 자갈과 나뭇가지를 목에 물어 바다에 던지다.그녀는 오늘날까지도 쉬지 않고 비행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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